월령별 육아
돌 지나면 무슨 예방접종 맞아요? 12~18개월 국가예방접종 정리
돌(생후 12개월)이 지나면 아이가 새로 맞아야 할 국가필수 예방접종이 한꺼번에 몰려 있습니다. 어떤 걸 언제 맞는지 미리 알아두면 병원 방문 계획을 세우기가 훨씬 수월합니다.12~15개월에 새로 시작되는 접종이 시기에는 MMR(홍역·볼거리·풍진) 1차, 수두 1차, A형간염 1차를 새로 맞습니다. 여기에 그동안 맞아온 폐렴구균과 b형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Hib)의 4차 추가접종도 이 무렵에 이뤄집니다.일본뇌염과 DTaP 추가접종일본뇌염은 생후 12개월부터 시작합니다. 불활성화백신(사백신)은 1차와 2차를 4주 간격으로 맞고, 약독화생백신(생백신)은 12개월 이후 1차를 맞은 뒤 표준 일정에 따라 2차를 맞습니다.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4차 추가접종은 보통 15~18개월에 맞습니다.전부 무료..
월령별 육아
어린이집 첫 적응, 우는 아이 어떻게 도와주나요?
어린이집 초기에 우는 것은 대부분 정상적인 분리불안입니다. 보통 2~4주에 걸쳐 서서히 나아지며, 적응 기간을 단계적으로 늘려 주면 훨씬 수월해집니다.낯선 공간과 사람, 부모와 떨어지는 경험은 아이에게 큰 변화입니다. 그래서 처음 며칠 우는 것은 아이가 잘못됐거나 어린이집이 나빠서가 아니라, 애착이 건강하게 자리 잡았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 시기를 아이가 안전하게 넘기도록 돕는 방식입니다.우리 애도 첫 주엔 문 앞에서 울며 매달렸어요. 마음이 약해져 자꾸 되돌아봤는데, 오히려 헤어짐이 길어지니 더 힘들어했습니다. 짧고 분명하게 인사하고 돌아서니 아이도 빨리 안정됐어요.적응 기간은 어떻게 늘려가나요?한 번에 종일 맡기기보다, 처음엔 1~2시간부터 시작해 며칠 단위로 시간을 늘려 갑니다. 많..
월령별 육아
아기 낮잠 몇 번, 몇 시간이 정상인가요? 월령별 수면 정리
,아기낮잠,월령별수면시간,낮잠횟수,통잠,수면교육,낮잠 횟수와 시간은 월령에 따라 달라집니다. 돌 전후에는 하루 2회, 두 돌 무렵부터는 하루 1회 낮잠으로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수면 시간은 아이마다 편차가 크므로 아래 숫자는 평균 범위로 참고만 하세요. 총 수면 시간(밤잠+낮잠)이 대체로 채워지고, 아이가 낮에 심하게 보채지 않는다면 횟수가 조금 다르더라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우리 앤 아직 19개월이라 두 돌 낮잠 패턴은 겪기 전이에요. 다만 낮잠이 두 번에서 한 번으로 줄던 무렵 밤잠이 밀려서, 낮잠 시간을 조금 당겨보니 밤에 더 잘 자더라고요.월령별 낮잠은 대략 이렇습니다4~6개월: 낮잠 3회 전후, 총 수면 14~15시간7~11개월: 낮잠 2회, 총 수면 13~14시간12~18개월: ..
월령별 육아
두 돌 떼쓰기·고집, 어떻게 받아줘야 하나요?
두 돌 전후의 떼쓰기는 대부분 정상적인 자아 발달 과정입니다. "내가 할래"라는 자율성이 자라는데 말과 조절 능력이 아직 못 따라와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이 시기 아이는 스스로 하고 싶은 것은 많은데, 그것을 말로 설명하거나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은 아직 부족합니다. 그 간극에서 좌절이 폭발처럼 터져 나오는 것이 떼쓰기입니다. 흔히 "미운 두 살"이라 부르지만, 사실은 아이가 한 사람으로 자라고 있다는 신호에 가깝습니다.우리 앤 아직 19개월이라 본격적인 두 돌 떼쓰기는 시작 전이에요. 그래도 요즘 '내가! 내가!' 하며 뜻대로 안 되면 울컥하는 게 부쩍 늘어서, 곧 오겠다 싶어 미리 알아봤습니다. 막상 닥치면 당황할 것 같아, 감정은 받아주되 규칙은 일관되게 간다는 원칙만 새겨뒀어요.떼쓸 때 바로..
월령별 육아
배변훈련 언제 시작하나요? 기저귀 떼기 준비 신호와 방법
배변훈련은 보통 생후 18~36개월 사이에 시작합니다. 다만 나이보다 아이가 보내는 준비 신호를 확인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아이마다 방광과 장을 조절하는 능력, 말로 표현하는 능력이 발달하는 속도가 다릅니다. 그래서 '몇 개월에는 떼야 한다'는 기준보다, 아이가 준비되었는지를 먼저 살피는 것이 실패와 스트레스를 줄이는 길입니다. 서두르면 오히려 거부감이 생겨 더 늦어지기도 합니다.우리 앤 아직 19개월이라 배변훈련은 시작 전이에요. 그래서 지금은 언제 시작할지, 준비 신호가 나오는지를 지켜보는 중입니다. 기저귀가 오래 말라 있거나 쉬·응가를 표현하는 순간이 오면 그때 천천히 시작해 보려고 미리 알아뒀어요.어떤 준비 신호를 확인하나요?기저귀가 2시간 이상 마른 상태로 유지되는 경우가 늘어요.쉬·응가를 하..
월령별 육아
밤에 자꾸 깨는 아기, 수면 퇴행일까요? 원인과 지나가는 시기
잘 자던 아기가 갑자기 밤마다 깬다면 대부분 수면 퇴행입니다. 성장·발달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나타나며, 보통 2~6주면 지나갑니다.수면 퇴행은 아기의 뇌와 몸이 빠르게 발달하면서 잠의 구조가 재편되는 시기에 나타납니다. 흔히 생후 4개월 무렵 처음 오고, 이후 8~10개월, 돌 전후, 18개월처럼 발달이 크게 도약하는 시점마다 반복될 수 있습니다. 아프거나 잘못 키워서가 아니라, 대부분의 아기가 지나가는 정상적인 과정입니다.우리 애도 잘 자다가 어느 날부터 새벽마다 깨서 한참 안겨 있어야 다시 잠들었습니다. 뭘 잘못했나 자책했는데, 뒤집기와 앉기가 부쩍 늘던 시기와 겹치더군요. 2~3주 지나 발달이 안정되니 다시 통잠으로 돌아왔습니다.수면 퇴행은 왜 생기나요?낮에 새로 익힌 뒤집기·기기·서기 같은 대근육..
월령별 육아
18개월인데 말이 잘 안 늘어요, 언제 걱정해야 하나요?
18개월 무렵 말수가 적어도, 몸짓과 눈맞춤으로 의사를 표현하고 어른 말을 알아듣는다면 대부분 정상 범위입니다. 다만 18개월에 거의 몸짓으로만 표현하거나, 24개월에 두 낱말 문장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면 영유아 건강검진(K-DST)이나 보건소 발달상담을 받아보시는 편이 정확합니다.이 시기 언어발달은 어떻게 진행되나요질병관리청과 아이사랑 자료를 보면, 18개월 전후로 낱말 50~100개 정도를 말하고 이 시기를 지나며 어휘가 빠르게 늘어납니다. 24개월 무렵에는 "엄마 물", "아빠 가"처럼 두 낱말을 붙여 말하기 시작합니다.중요한 것은 말하는 양(표현언어)만이 아니라 알아듣는 정도(수용언어)입니다. "신발 가져와", "문 닫아" 같은 지시를 이해하고 행동으로 옮긴다면 언어 이해는 자라고 있다는 뜻입니다..
월령별 육아
이유식 언제 시작하나요? 시작 시기와 준비 신호
대부분 생후 4~6개월 사이에 시작합니다. 다만 개월 수보다 아기가 보내는 준비 신호를 확인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세계보건기구와 대한소아과학회는 생후 4~6개월을 이유식 시작 적기로 봅니다. 모유를 먹는 아기는 6개월 무렵, 분유를 먹는 아기는 조금 이른 4~6개월 사이에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같은 개월 수라도 아기마다 준비되는 속도가 달라서, 달력보다 아기 상태를 먼저 살피는 편이 좋습니다.이 시기가 기준이 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생후 6개월이 지나면 모유나 분유만으로는 철분처럼 성장에 필요한 영양이 부족해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너무 늦지 않게, 그러나 소화 기관이 준비되기 전에 너무 이르지도 않게 시작하는 균형이 중요합니다.아빠 경험 — 우리 애도 개월 수만 보고 서둘러 시작했다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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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지나면 무슨 예방접종 맞아요? 12~18개월 국가예방접종 정리
돌(생후 12개월)이 지나면 아이가 새로 맞아야 할 국가필수 예방접종이 한꺼번에 몰려 있습니다. 어떤 걸 언제 맞는지 미리 알아두면 병원 방문 계획을 세우기가 훨씬 수월합니다.12~15개월에 새로 시작되는 접종이 시기에는 MMR(홍역·볼거리·풍진) 1차, 수두 1차, A형간염 1차를 새로 맞습니다. 여기에 그동안 맞아온 폐렴구균과 b형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Hib)의 4차 추가접종도 이 무렵에 이뤄집니다.일본뇌염과 DTaP 추가접종일본뇌염은 생후 12개월부터 시작합니다. 불활성화백신(사백신)은 1차와 2차를 4주 간격으로 맞고, 약독화생백신(생백신)은 12개월 이후 1차를 맞은 뒤 표준 일정에 따라 2차를 맞습니다.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4차 추가접종은 보통 15~18개월에 맞습니다.전부 무료..
월령별 육아
어린이집 첫 적응, 우는 아이 어떻게 도와주나요?
어린이집 초기에 우는 것은 대부분 정상적인 분리불안입니다. 보통 2~4주에 걸쳐 서서히 나아지며, 적응 기간을 단계적으로 늘려 주면 훨씬 수월해집니다.낯선 공간과 사람, 부모와 떨어지는 경험은 아이에게 큰 변화입니다. 그래서 처음 며칠 우는 것은 아이가 잘못됐거나 어린이집이 나빠서가 아니라, 애착이 건강하게 자리 잡았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 시기를 아이가 안전하게 넘기도록 돕는 방식입니다.우리 애도 첫 주엔 문 앞에서 울며 매달렸어요. 마음이 약해져 자꾸 되돌아봤는데, 오히려 헤어짐이 길어지니 더 힘들어했습니다. 짧고 분명하게 인사하고 돌아서니 아이도 빨리 안정됐어요.적응 기간은 어떻게 늘려가나요?한 번에 종일 맡기기보다, 처음엔 1~2시간부터 시작해 며칠 단위로 시간을 늘려 갑니다.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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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낮잠 몇 번, 몇 시간이 정상인가요? 월령별 수면 정리
,아기낮잠,월령별수면시간,낮잠횟수,통잠,수면교육,낮잠 횟수와 시간은 월령에 따라 달라집니다. 돌 전후에는 하루 2회, 두 돌 무렵부터는 하루 1회 낮잠으로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수면 시간은 아이마다 편차가 크므로 아래 숫자는 평균 범위로 참고만 하세요. 총 수면 시간(밤잠+낮잠)이 대체로 채워지고, 아이가 낮에 심하게 보채지 않는다면 횟수가 조금 다르더라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우리 앤 아직 19개월이라 두 돌 낮잠 패턴은 겪기 전이에요. 다만 낮잠이 두 번에서 한 번으로 줄던 무렵 밤잠이 밀려서, 낮잠 시간을 조금 당겨보니 밤에 더 잘 자더라고요.월령별 낮잠은 대략 이렇습니다4~6개월: 낮잠 3회 전후, 총 수면 14~15시간7~11개월: 낮잠 2회, 총 수면 13~14시간12~18개월: ..
월령별 육아
두 돌 떼쓰기·고집, 어떻게 받아줘야 하나요?
두 돌 전후의 떼쓰기는 대부분 정상적인 자아 발달 과정입니다. "내가 할래"라는 자율성이 자라는데 말과 조절 능력이 아직 못 따라와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이 시기 아이는 스스로 하고 싶은 것은 많은데, 그것을 말로 설명하거나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은 아직 부족합니다. 그 간극에서 좌절이 폭발처럼 터져 나오는 것이 떼쓰기입니다. 흔히 "미운 두 살"이라 부르지만, 사실은 아이가 한 사람으로 자라고 있다는 신호에 가깝습니다.우리 앤 아직 19개월이라 본격적인 두 돌 떼쓰기는 시작 전이에요. 그래도 요즘 '내가! 내가!' 하며 뜻대로 안 되면 울컥하는 게 부쩍 늘어서, 곧 오겠다 싶어 미리 알아봤습니다. 막상 닥치면 당황할 것 같아, 감정은 받아주되 규칙은 일관되게 간다는 원칙만 새겨뒀어요.떼쓸 때 바로..
월령별 육아
배변훈련 언제 시작하나요? 기저귀 떼기 준비 신호와 방법
배변훈련은 보통 생후 18~36개월 사이에 시작합니다. 다만 나이보다 아이가 보내는 준비 신호를 확인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아이마다 방광과 장을 조절하는 능력, 말로 표현하는 능력이 발달하는 속도가 다릅니다. 그래서 '몇 개월에는 떼야 한다'는 기준보다, 아이가 준비되었는지를 먼저 살피는 것이 실패와 스트레스를 줄이는 길입니다. 서두르면 오히려 거부감이 생겨 더 늦어지기도 합니다.우리 앤 아직 19개월이라 배변훈련은 시작 전이에요. 그래서 지금은 언제 시작할지, 준비 신호가 나오는지를 지켜보는 중입니다. 기저귀가 오래 말라 있거나 쉬·응가를 표현하는 순간이 오면 그때 천천히 시작해 보려고 미리 알아뒀어요.어떤 준비 신호를 확인하나요?기저귀가 2시간 이상 마른 상태로 유지되는 경우가 늘어요.쉬·응가를 하..
월령별 육아
밤에 자꾸 깨는 아기, 수면 퇴행일까요? 원인과 지나가는 시기
잘 자던 아기가 갑자기 밤마다 깬다면 대부분 수면 퇴행입니다. 성장·발달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나타나며, 보통 2~6주면 지나갑니다.수면 퇴행은 아기의 뇌와 몸이 빠르게 발달하면서 잠의 구조가 재편되는 시기에 나타납니다. 흔히 생후 4개월 무렵 처음 오고, 이후 8~10개월, 돌 전후, 18개월처럼 발달이 크게 도약하는 시점마다 반복될 수 있습니다. 아프거나 잘못 키워서가 아니라, 대부분의 아기가 지나가는 정상적인 과정입니다.우리 애도 잘 자다가 어느 날부터 새벽마다 깨서 한참 안겨 있어야 다시 잠들었습니다. 뭘 잘못했나 자책했는데, 뒤집기와 앉기가 부쩍 늘던 시기와 겹치더군요. 2~3주 지나 발달이 안정되니 다시 통잠으로 돌아왔습니다.수면 퇴행은 왜 생기나요?낮에 새로 익힌 뒤집기·기기·서기 같은 대근육..
월령별 육아
18개월인데 말이 잘 안 늘어요, 언제 걱정해야 하나요?
18개월 무렵 말수가 적어도, 몸짓과 눈맞춤으로 의사를 표현하고 어른 말을 알아듣는다면 대부분 정상 범위입니다. 다만 18개월에 거의 몸짓으로만 표현하거나, 24개월에 두 낱말 문장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면 영유아 건강검진(K-DST)이나 보건소 발달상담을 받아보시는 편이 정확합니다.이 시기 언어발달은 어떻게 진행되나요질병관리청과 아이사랑 자료를 보면, 18개월 전후로 낱말 50~100개 정도를 말하고 이 시기를 지나며 어휘가 빠르게 늘어납니다. 24개월 무렵에는 "엄마 물", "아빠 가"처럼 두 낱말을 붙여 말하기 시작합니다.중요한 것은 말하는 양(표현언어)만이 아니라 알아듣는 정도(수용언어)입니다. "신발 가져와", "문 닫아" 같은 지시를 이해하고 행동으로 옮긴다면 언어 이해는 자라고 있다는 뜻입니다..
월령별 육아
이유식 언제 시작하나요? 시작 시기와 준비 신호
대부분 생후 4~6개월 사이에 시작합니다. 다만 개월 수보다 아기가 보내는 준비 신호를 확인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세계보건기구와 대한소아과학회는 생후 4~6개월을 이유식 시작 적기로 봅니다. 모유를 먹는 아기는 6개월 무렵, 분유를 먹는 아기는 조금 이른 4~6개월 사이에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같은 개월 수라도 아기마다 준비되는 속도가 달라서, 달력보다 아기 상태를 먼저 살피는 편이 좋습니다.이 시기가 기준이 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생후 6개월이 지나면 모유나 분유만으로는 철분처럼 성장에 필요한 영양이 부족해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너무 늦지 않게, 그러나 소화 기관이 준비되기 전에 너무 이르지도 않게 시작하는 균형이 중요합니다.아빠 경험 — 우리 애도 개월 수만 보고 서둘러 시작했다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