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령별 육아
돌 지나면 무슨 예방접종 맞아요? 12~18개월 국가예방접종 정리
서후네
2026. 8. 3. 09:16

돌(생후 12개월)이 지나면 아이가 새로 맞아야 할 국가필수 예방접종이 한꺼번에 몰려 있습니다. 어떤 걸 언제 맞는지 미리 알아두면 병원 방문 계획을 세우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12~15개월에 새로 시작되는 접종
이 시기에는 MMR(홍역·볼거리·풍진) 1차, 수두 1차, A형간염 1차를 새로 맞습니다. 여기에 그동안 맞아온 폐렴구균과 b형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Hib)의 4차 추가접종도 이 무렵에 이뤄집니다.
일본뇌염과 DTaP 추가접종
일본뇌염은 생후 12개월부터 시작합니다. 불활성화백신(사백신)은 1차와 2차를 4주 간격으로 맞고, 약독화생백신(생백신)은 12개월 이후 1차를 맞은 뒤 표준 일정에 따라 2차를 맞습니다.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4차 추가접종은 보통 15~18개월에 맞습니다.
전부 무료로 맞을 수 있나요?
네. 위 접종은 모두 국가예방접종사업(NIP)에 포함돼 지정 병·의원과 보건소에서 무료로 맞을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가 어떤 접종을 언제 맞아야 하는지, 지금까지 맞은 이력은 어떤지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접종 전 챙기면 좋은 것
접종 당일은 아이 컨디션이 좋은 날로 잡는 것이 좋습니다. 접종수첩과 아이의 최근 건강 상태를 미리 확인해두면 진료가 한결 빠릅니다. 접종 여부나 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한 판단은 의료진의 몫이므로, 궁금한 점은 접종 기관이나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상담(1339)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아빠 경험
저희 아이도 돌 지나고 병원에서 한 번에 여러 대를 맞았는데, 그날 밤 살짝 미열이 있었지만 하루 자고 나니 괜찮아졌어요. 여러 대를 한 번에 맞는 날은 컨디션이 좋은 날로 잡는 걸 추천드립니다.